민은난초, 은난초, 은대난초, 금난초
야생화 2012. 7. 11. 15:57 |
민은난초
은난초
은대난초
금난초
2012 05
울산
금난초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듯하구요 은대난초는 잎이 꽃대를 감쌀만큼 긴것이 특징입니다.
은난초와 민은난초는 꽃에 거(꿀샘)의 유무에 따라 구분을 하는데 1~3번째 사진과 4번째 사진을 잘 비교해서 보시면 꽃이 툭 튀어 나온 부분(거=꿀샘)이 민은난초는 없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진화가 덜 되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변이가 고정이 되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.
탐사를 다니면서 느낀건 은난초가 있는 곳엔 민은난초도 대부분 같이 자라고 있더군요.
비슷하게 생긴 김의난초가 있는데 아직 만나질 못했습니다.